전체 글19 데드풀 & 울버린 (Deadpool & Wolverine, 2024) 리뷰 – MCU의 새로운 전설 1. 인트로 – 마블의 역대급 콤비 탄생2024년, 슈퍼히어로 영화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작품이 개봉한다.바로 "데드풀 & 울버린 (Deadpool & Wolverine)"이다.이번 영화는 MCU 최초로 **R등급(청소년 관람 불가)을 받았으며,기존 마블 영화들과는 전혀 다른 과감한 액션과 거침없는 유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 역)와 휴 잭맨 (울버린 역)의 조합만으로도 엄청난 화제!이 영화는 단순한 액션 블록버스터가 아니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 작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 2. 영화 정보 및 개요감독: 숀 레비 (Shawn Levy)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엠마 코린, 모레나 바카린장르: 액션, 코미디, 슈퍼히어로개봉일: 2024년 7월이.. 2025. 3. 8. [영화]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그는 전설이다.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제목 정말 잘 지었다. 모든 영화들이 그러하듯 영화의 스토리를 함축해서 나타내는 것이 '제목'이다. 하지만 이 영화처럼 와닿는 제목은 처음이다.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영화 속 '그'는 진짜 '전설이다' 전설 그 자체인 그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콘스탄틴'영화에 대한 포스팅을 하다가 '프랜시스 로런스' 감독의 필모 그래피에서 '나는 전설이다'를 발견하게 되었다. 감탄하며 여러 번 봤던 '윌 스미스'영화 중 하나다. 이 영화의 극장판과 감독판의 결말이 다르다. 감독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영화를 제작해 준 감독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독판을 봤던 기억이 난다. 결말부터 이야기해 보자면.. 2023. 3. 4. [영화] 콘스탄틴 (Constantine), 천국과 지옥의 경계 언제 개봉했는지 모르지만 10번은 넘게 본 '콘스탄틴' 2005년 2월 8일에 개봉해서 거의 20년 된 영화였다니 정말 오래된 영화였다. 며칠 전에도 또다시 봤다. 언제 봐도 재밌고 흥미롭다. '쿠팡플레이'에 업데이트되어 있으니 안 볼 이유가 없지 않은가. 콘스탄틴 (Constantine) 정보 및 등장인물 이 영화는 20년 전의 '키아누 리브스'를 볼 수 있다. 볼 때마다 느끼지만 너무 멋있고 잘생겼고 섹시하다. 한 가지로 표현할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콘스탄틴'이 데뷔작이다. 이를 시작으로 2년 후 2007년에는 '나는 전설이다' 영화를 찍었다. 이 감독은 나의 취향과 매우 잘 맞는 감독이다. 필모그래피를 보면 감탄사가 나온다. '나는 전설이다'는 감독판 .. 2023. 3. 3. [영화] 인턴 (The Intern), 인물, 줄거리, 감독의 의도 '인턴'은 작품 그 자체로도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비즈니스 영어회화' 공부에 매우 적합한 영화로 많이 알려져 있다. 물론, '앤 해서웨이'의 캐스팅만으로도 흥미를 끌긴 충분했다. 나 또한 비즈니스 영어회화 공부를 위해 보게 되었지만, 몰입하느라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등장인물 이 영화에는 두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70세의 홀아비로 은퇴한 경영자인 '벤 휘태커'와 1년 반 만에 급성장한 온라인 패션 스타트업의 설립자이자 CEO인 '줄스 오스틴'이다.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이 두 사람은 시니어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다. '벤'은 은퇴 이후에도 매일 아침 7시 30분에 스타벅스에 가서 오전을 보낸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고지식하지 않고 열려있는 사고를 가지고 있다. 매.. 2023. 2. 24. [영화] 어바웃 타임 (About Time), 매 순간을 소중히 '어바웃 타임'은 나의 인생영화이며 '레이첼 맥아담스'에게 다시 한번 완전히 반하게 만든 영화. 그녀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영화관에서 눈물 펑펑 흘리며 보고 여운이 꽤 오래갔던 기억이 난다. 이후에도 다시 10번은 넘게 돌려봤다. 언제 다시 봐도 흥미롭고 또 다른 느낌을 주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어바웃 타임 (About Time) 등장인물 '러브 액츄얼리'와 '브리짓 존스 일기'의 감독 리처드 커티스의 또 다른 명작이다. 내가 매우 좋아하는 감독이다. 그의 로맨스 작품들은 너무 흥미롭다. '시간여행'이라는 진부해 보일 수도 있는 소재를 아주 적절하고 멋지게 사용한다. 원래 2005년에 아이디어가 떠올랐지만 미루다가 찍었다고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나라라고 하니 영광이다. '.. 2023. 2. 23. [영화] 원더 (Wonder), 가족의 사랑의 위대함 영화 원더는 내 동생이 강력하게 추천한 영화다. 사실, 2017년 12월에 예고편부터 영화 홍보 포스터를 관심 있게 봤었고, 상영이 시작되고 좋은 평들이 들려왔었다. 보고 싶었지만 어딘가 슬퍼 보여 애써 보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예상대로 가족의 사랑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이다. 줄거리 우주 헬멧을 쓰고 뛰어오르는 사랑스러운 주인공 '어기' 그의 부모 '이사벨'과 '네이트' 그의 누나 '비아' 이렇게 네 가족은 사랑이 넘친다.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그런 가족이다. 희귀병을 가지고 태어난 '어기'는 어린 나이에 27번의 수술을 해야만 했다. 10살까지 홈스쿨링으로 '홈'이라는 울타리 안에 머문다. 엄마는 큰 마음을 먹고 어기를 세상 속으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학교에 입학시킨다... 2023. 2. 23. 이전 1 2 3 4 다음